2021-11-16

주요 영토 반환 받아 … 각국 주한대사 및 주요인사 참석 출처 :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kr)

주한 아제르바이잔대사관(람지 테이무로브(Ramzi Teymurov)대사) 이 9일 저녁 반포 세빛둥둥섬에서 주한 각국대사등 주요 인사들을 모시고 아제르바이잔 승전 축하(Victory  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아제르바이잔 승전 의미가 더욱 큰 것은 1년 전인 지난해 11월 10일 분쟁국인 아르메니아과 합의로 나고르노 카라바흐의 아그담 지역과 아제르바이잔 가자흐 지역의 점령지와 켈바자르와 라친 지역도 반환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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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양국은 근 30여년간 분쟁을 이어온 국가이다.  
람지 테이무로브(Ramzi Teymurov) 주한 아제르바이잔대사는 이날 연설문을 통해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분쟁국인 아르메니아의 침략과 도발로 아제르바이잔 영토에 대한 점령이 이루어줘 영토의 20%가 상실되었다. "며

"아제르바이잔은 이에 군사적으로 대응해 총사령관 아제르바이잔의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은 30년간의 침략 정책에 종지부를 찍었다. 아제르바이잔은 영토 보전을 보장받았고 거의 백만 명의 아제르바이잔인 실향민의 기본권이 회복되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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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부는 또한 2020년 11월 10일 3자(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니콜 파쉬냔 아르메니아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성명에 따라 이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 안보 및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테이무로브 대사는“이슬람과 투르크 세계 최초의 민주주의 독립의 상징인 아제르바이잔의 삼색 국기가 오늘로 103세가 되는 날이다. 1918년 11월 9일, 러시아 제국이 무너지고 아제르바이잔 민주 공화국이 수립된 직후 중앙 정부는 빨간색 배경에 흰색 초승달과 흰색 8각 별이 있는 이전 버전의 국기를 변경하도록 명령했다.” 며

“깃발의 디자인은 파란색, 빨간색 및 녹색 색상의 동일한 크기의 3개의 수평 밴드로 변경되었으며, 중앙에 흰색 초승달과 8각 별이 있다. 그 결정은 만장일치로 비준되었고, 1918년 11월 9일에 새로 태어난 민주주의의 완전히 새로운 삼색 국기 채택을 위한 길을 닦았다“ 고  테이무로브 아제르바이잔 주한대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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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지 테이무로브 주한 아제르바이잔대사의 연설문>

오늘, 이슬람과 투르크 세계 최초의 민주주의 독립의 상징인 아제르바이잔의 삼색 국기가 103세가 되는 날입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이 1918년 국기 게양을 국기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1918년 11월 9일, 러시아 제국이 무너지고 아제르바이잔 민주 공화국이 수립된 직후 중앙 정부는 빨간색 배경에 흰색 초승달과 흰색 8각 별이 있는 이전 버전의 국기를 변경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출처 :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kr)

http://www.korea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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